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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자 현혹 ‘무늬만 2차전지’ 걸러낸다
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사 엘아이에스 주가는 2021년 6월부터 약 두 달간 67% 상승했다. 자회사 인수로 2차전지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다. 이 회사는 2018년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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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상폐만 안됐으면"…두달간 67% 오른 '2차전지' 주식 실체
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사 엘아이에스 주가는 2021년 6월부터 약 두 달간 67% 상승했다. 자회사 인수로 2차전지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다. 이 회사는 2018년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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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한미,워싱턴선언…巨野,쟁점 법안 줄줄이 강행(24~29일)
4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민주당 돈봉투살포의혹 #송영길 #윤석열 방미 #워싱턴 선언 #바이든 대선출마 #수단 내전 #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(GDP) 상장률 #무릎꿇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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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고 칠 기업, 이거 보면 안다…횡령 감지할 ‘1장짜리 예언서’ ③ 유료 전용
비정상적 비용 사용을 예방할 통제 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. 코스피(유가증권시장)에 상장된 현금자동입출금기(ATM) 제조사 청호ICT가 2021년 3월 말 공시한 내부회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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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주식이 휴지 조각된다? 상폐 몰린 ‘문제적 기업’ 39곳 ② 유료 전용
‘오늘 닥친 문제의 답은 역사 속에 있다’는 말이 있습니다. 시장 예측에도 역사는 자주 소환되죠. 과거의 기록은 미래를 대비하는 귀한 자료가 됩니다. 개인투자자가 상장폐지(상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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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59개 상장사 몽땅 뒤졌다, 그래서 알게된 ‘문제적 기업’ ① 유료 전용
가치 투자의 거장 크리스토퍼 브라운(1946~2009년) 전 트위디브라운 펀드 사장은 “1달러의 주식을 66센트에 사라”는 말로 유명합니다. 저평가된 성장성 있는 기업에 투자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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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700억 동해 개발도 손댔다…野정치인 뒷배 의혹 터진 '건축왕'
지난 5일 오전 인천지방법원 앞에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 대책위원회는 주범인 '건축왕' 첫 공판 전 기자회견을 열고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. [뉴스1] 인천 미추홀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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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폐 가능성 있는데 42곳이 공시 누락…못 믿을 사업보고서
지난 10일 여행 전문업체 롯데관광개발 주가가 이날 하루에만 11% 폭락했다. 감사보고서에 ‘계속 기업 관련 중대한 불확실성’ 강조사항이 적시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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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상폐 확률 6배인데…상장사 31곳 '계속 기업 불확실' 누락
중앙일보가 상장 기업의 2022사업연도 사업보고서를 전수조사한 결과, 외부 감사 관련 중요 사항을 누락한 사례가 상당수 발견됐다. pixabay. 지난 10일 여행 전문업체 롯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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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페이 태풍 몰고왔다…'20억 육박' 카드업계 연봉킹, 누구
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. 임현동 기자 고액의 성과급 논란이 일었던 카드업계에서 지난해 최고 연봉을 받은 최고경영자(CEO)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으로 파악됐다. 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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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혜리의 시선]내편이라 챙겼나 공범인가… 닮은꼴 금감원과 CJ ENM
안혜리 논설위원 금융감독원은 저승사자로 불린다. 인허가 취소와 영업정지, 해임 권고에 이르기까지 금융사와 임직원의 생사여탈권을 쥘 만큼 막강한 감독 권한이 있기에 붙은 별명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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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원 "文정부 당시 금감원, 삼바 '회계 특별감리' 적법절차 어겨"
감사원. 뉴스1 금융감독원이 2017~2018년 삼성바이오로직스(삼바) 회계 특별감리를 하면서 적법절차를 어겼다는 ‘주의’ 조처인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4일 나왔다. 문재인 정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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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가짜직위' 46명 파견한 금감원...은행권 대출제도 점검도 소홀
금융감독원이 지방자치단체에 파견한 직원의 업무실적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. 지자체 파견자 1인이 1년에 작성한 보고서가 평균 0.47개 수준일 정도로 업무 자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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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도장깨기 같다"…금감원장 방문 맞춰, 4대 은행 금리 다 내렸다
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0일 서울 영등포구 우리은행 시니어플러스점 개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연합뉴스 은행권이 줄줄이 ‘대출금리 인하’라는 ‘선물 보따리’를 내놓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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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믿고 돈 맡기겠나" 지난해 금융회사 금전 사고 1100억원
국내 금융회사의 배임, 횡령 등 금전 사고액이 지난해 11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지난 연말 역대급 실적으로 금융권의 고액 성과급 지급이 논란이 됐지만 정작 내부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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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펌] 금융당국·IT기업 경력의 ‘맨파워’로 차별화된 핀테크 자문
율촌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‘네카라쿠배’ 등 주요 금융·IT 기업들을 고객으로 확보한 율촌 디지털금융&핀테크그룹. 정세진·이근재·김선희·이준희·안다연·이상빈·윤종욱 변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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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 뽑으러 구급차 실려 은행 간 '콧줄 중환자'…감사원 나섰다
지난 1월 콧줄을 단 80대 중환자가 침대에 실려 은행을 방문한 일이 논란이 된 가운데 감사원이 은행별 내부 규정을 정비해 금융소비자가 겪는 불편을 개선하라고 지적했다. 특히 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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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성민 특사, 그리스·알바니아·폴란드서 부산박람회 유치 활동
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그리스, 알바니아, 폴란드를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고 한국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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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원장 관사 개·보수 논란에…권익위, 조사 착수하나
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(임시회) 정무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.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최재해 감사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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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계·금융시장 살피는 매의 눈, 박장혁·황종섭·손우성·김의겸 유료 전용
■ 「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‘더중앙플러스(The JoongAng Plus)’가 1월 26일부터 ‘보좌관의 세계’를 연재합니다.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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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예명 '김착한' 사명 '착한이'...참 독특한 김성태 정신세계
‘칼라스홀딩스’‘착한이인베스트’‘오목대홀딩스’‘희호컴퍼니’‘고구려37’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수사 과정에서 등장한 김성태 전 회장 소유의 5개 비상장 회사의 이름이다. 검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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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위, 강방천 전 회장 중징계…차명투자 가이드라인 제시
강방천 전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. 중앙포토 금융당국이 자산운용사나 증권사 직원들의 차명 투자를 막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. 금융투자사 임직원이 자신의 돈으로 주식을 매매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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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대 동문 직장인 3명 ‘자랑스런 국민인의상’ 선정
국민대학교 총동문회가 2023년 ‘자랑스런 국민인의 상’에 김형남 다올투자증권 상임감사, 전진국 오킨스전자 대표이사, 김남희 돌실나이 대표 등 3명을 선정했다. 김형남 상임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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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감원, 국민은행 120억 배임 현장 검사…"부당 대출 취급 혐의"
KB국민은행. 뉴스1 KB국민은행에 120억원 상당의 배임 사고가 발생해 금융감독원이 현장 검사에 나섰다. 3일 금감원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업무상 배임 등으로 12